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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대 재불한인여성회 여름김치나눔 행사 성료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어진 제 8대 재불한인여성회가 주최한 ‘김치 나눔 행사’가 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여름 김치 나눔 행사’는 오랜 펜데믹으로,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준비된 행사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24, 25일 양일간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물려 만든 300Kg이 넘는 김치들은 여성회가 직접 제작한 리본과 스티커로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안뜰에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다.

200명 선착순 신청을 받고 준비했던 처음 계획과는 달리, 김치 담그기 준비를 하면서 그 양이 점점 늘어나 300명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양으로 늘어났다면서 여성회 임원들과 회원들은 함박 웃음을 지었다.

개개인의 신청자는 물론,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김치 배달을 마다하지 않은 예술인 단체장과 종교단체장 및 청솔회 어르신들을 비롯해 전임한인회장들도 여성회의 김치 나눔 행사를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행사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 저도 엄마표 김치 꼭 먹고 싶어요 », « 집이 좁아서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가 없는데, 김치 신청 가능 할까요? », « 유학 온 지 5년 차인데 직접 담근 김치 못 먹어 본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

« 진짜 신청만 하면 김치를 공짜로 주는 것 맞나요 ? », « 유학생은 아닌데, 혹시 김치 신청할 수 있을까요 ? », « 이유(EU) 있는 엄마들이 만든 김치라고 하시니 엄마 생각나요 »

김치를 신청하게 된 사유도 이처럼 다양했다.

« 지금 김치 먹고 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한인사회에 꼭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김치는 사랑입니다’, 라며 김치 수령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아 유학생들과 한인들이 김치에 대한 평들이 도착하기도 했다.

3일간 이어진 김치 나눔 행사는 재불한인사회에 신선하고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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