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8일 토요일
지난 토요일 프랑스 한인회와 파리 15구청이 공동 개최한 제 4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15구 구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주말의 여유를 누리는 파리 시민을 비롯해 한국 유학생, 교민들과 함께 한국의 다양한 공연과 문화를 만나고 한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올해는 한국인이 프랑스에 처음 이주한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여 과거, 현재, 미래 3개의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재불한인여성회(AFCF Kowin-France)는 파리 15구 구청의 1층 ‘살 데 페트(Salle Des Fêtes)’에 자리를 마련하여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판매 하였고, 우리 전통 공예 중 하나인 ‘전통 매듭’으로 목걸이와 팔찌를 직접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현재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eauty' 마스크팩을 판매하여 프랑스 사람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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