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년사 이미아 재불한연여성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재불한인여성회(AFCF-KOWIN FRANCE) 회장 이미아 입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프랑스에 거주하시는 모든 동포분들께 기쁨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드립니다.

지난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유난히도 다사다난하고 고단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런 현실 앞에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인내의 시간들을 보내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재불한인여성회는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한인 사회 전반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더 살피고, 작게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그 동안 여성회가 펼쳐온 여러 분야의 활동들은 분명히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를 드리는 기쁘고 가치있는 시간들이 되었을 것입니다.

올 해 3월 이면 설립 15주년을 맞게 되는 여성회는 현재 60여 명이 넘는 회원분들과 8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처럼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후원과 헌신 덕분에 협회가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 올 수 있었습니다. 지면을 빌어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새해에도 봉사단체의 취지를 되새기며 한인사회에 더욱 선하게 기여하고, 귀감이 되는 봉사단체로 이끌 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변함없이 지켜 봐 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2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불한인여성회(AFCF-KOWIN FRANCE)회장 이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