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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사 이미아 회장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재불 한인 동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그 어느해 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유럽의 정세는 불안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어려웠고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뒤안길로 보내시고, 2024년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과 학업에 기쁨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재불한인여성회(Kowin France)는 지난 해에 이어 올 한 해도 한인 사회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눌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프랑스에서 나고 자란 2세대를 비롯해 원로 어르신분들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마음을 쓰겠습니다. 아울러 여성리더십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계획으로 여성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여성회의 활동이 한인사회에 따뜻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 할수 있도록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재불 한인동포분들 모두 가내 평안을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재불한인여성회장 이미아


출처 : FRANCEZONE(https://www.france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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