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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대 재불한인여성회 출범식 (이모저모)

















지난 7월 3일 오전 11시, 파리근교에 자리한 유서 깊은 조세핀왕비의 성인 샤또 드 라 쁘띠뜨 말메종(Chateau de la Petite Malmaison)에서 제 8대 재불한인여성회가 출범식과 함께 기념 피크닉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다인 문화예술부장의 사회를 맡았으며 여성회 신임회장단 및 임원들과 가족들을 비롯해 전임 한인회장단 및 전임 청솔회 회장님 등, 3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여성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제 8대 재불한인여성회장으로 선출된 이미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년이면 설립 15주년을 맞는 여성회가 지금보다 더욱 성숙되고, 한인사회의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따뜻하고 진심으로 서로 세우고,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임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짐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현 한인회 고문인 신재창(전임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회가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귀감이 되고, 의욕있는 신임회장이 중심이 되어 지금보다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정하민 전 청솔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 8대 재불한인여성회가 이렇게 멋지고 유서깊은 샤또에서 신임회장이 출범식을 갖게 되는 날이 올 줄 알았으면 청솔회 회장직을 좀 더 오래 유지 할 것을 그랬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늘 한인사회에서 따뜻하고 품격있는 여성회가 되길 기원한다는 말로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출범기념식 후, 진행된 기념 바베큐는 한인회 안영균 총무와 이루이 형제의 수고와 협조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제 8대 재불한인여성회가 봉사단체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며 힘차게 출발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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